지역 밀착마케팅 강화
F&K(대표 김성운)의 감성 캐주얼 ‘죠프’가 안양 관양동에 100평 규모의 대형 직매장을 오픈한다.
오는 3일 오픈 예정인 ‘죠프’의 대형 매장은 기존 매장에선 보여줄 수 없었던 컬러감을 강조한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대형 테이블을 놓아 아이템별로 진행되는 13-14가지 컬러를 제안하며 편안한 동선과 눈높이를 고려한 디스플레이를 원칙으로 한다.
‘죠프’는 연령 타겟이 10대후반서 30대 초까지 폭넓게 수용하기 때문에 강남, 명동 중심 상권보다는 가족 단위 쇼핑이 가능한 상권을 중심으로 대형 직영점을 추가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지방 거점 매장 확보를 우선으로 하는 ‘죠프’는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지역별 매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밀착형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또 다이렉트 메일 발송이나 영화관, 지역 버스, 현수막 등을 이용한 지역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죠프’는 로컬 마케팅 일환으로 현재 ‘죠프’ 모델이자 드라마 신화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정철 부산지역 팬사인회를 실시했다.
롯데 백화점 부산점, 서면 지하상가, 남포 지하상가를 순회하며 실시한 이번 팬사인회를 통해 부산지역 내에서 ‘죠프’ 입지 향상에 확고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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