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코리아(대표 심봉섭)의 ‘쌤소나이트’가 다음달부터 ‘쌤소나이트블랙라벨’의 슈즈와 핸드백라인을 선보인다.
‘쌤소나이트블랙라벨’의 국내 전개가 중단됨에따라 ‘쌤소나이트’가 핸드백과 슈즈라인을 계약하고 핸드백 라인은 올 해 상반기부터, 슈즈는 다음달부터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쌤소나이트’는 우선적으로 체인점 15개 매장에서 전개할 예정이며 내년 S/S부터는 백화점 전개를 확정지어 놓은 상태다.
‘쌤소나이트블랙라벨’의 슈즈와 핸드백을 추가 전개함으로써 ‘쌤소나이트’ 체인점은 ‘쌤소나이트’, ‘아메리칸 투어리스트’, ‘헤드그렌’ 등 가방을 중심으로한 토틀 매장으로 입지를 강하게 구축하게 된다.
직수입으로 전개하는 슈즈는 30만원대로 밑창의 고급 소재 사용으로 편안한 기능성을 강점으로 하며 20-30만원대 핸드백은 국내 기획으로 전개된다.
이번 F/W ‘쌤소나이트블랙라벨’ 핸드백은 ‘쌤소나이트’의 기본 컨셉에 방향을 같이 하여 여행시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소재는 자체 개발한 PVC, TWILL 등을 사용했다.
/황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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