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디에이미’ 파워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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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카딩톤사가 인수·던컨 스미스 영입 화제
‘하디에이미’의 브랜드파워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 영국에서는 Cardington사의 ‘하디에이미’인수 및 유명 전문인영입에 따른 사업향방에 언론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하디에이미’는 한국에서는 브랜드전문 비즈니스 업체인 J & M코퍼레이션(대표 표재홍)이 10여년 넘게 에이전트로서 라이센스 사업을 펼쳐왔다. 이러한 영국본사에서의 개선 및 리런칭작업으로 한국에서도 보다 체계적인 지원과 시장정리작업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언론에서는 Cardington의 신임 전문경영인 Duncan Smith를 인터뷰한 기사를 내보내고 있을만큼 관심이 높다. 이는 그가 ‘프라다 UK’의 상무였으며 영국 보수당 총수로 선출된 Iain Duncan Smith의 형제로 이미 유명인사이기도 하지만 영입과 더불어 ‘하디에이미’와 ‘Norman Hartnell’브랜드를 이 그룹의 계약사인 Luxury Brands Group의 별도 회사로 설립 리런칭계획을 수립중이기 때문이다. 신임 David Duncan Smith는 프라다 UK 및 루이뷔통, Loewe, Celine, Berluti등 유명브랜드의 이사직을 역임한바 있다. 카딩톤社는 또한 발리, 아쿠아스큐텀, 던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심한 파울로 가브리엘리를 영입하여 ‘하디에이미’와 ‘노만 하트넬’의 리런칭에 힘을 싣고 있다. 영국 카딩톤社가 ‘하디에이미’를 인수하고 전문경영인 David Duncan Smith를 영입하는등 쇄신작업으로 현지언론이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데이비드 던컨 스미스는 보수당 총수의 형제이면서 프라다 상무를 지내는등 유명인이다. 사진은 왼쪽부터 디렉터매니저인 Tim Maltin과 Smith, 대표인 Simon Petheric, Paulo Gabrielli. /이영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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