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펑셔널·컬러풀’ 강조
아크이노베이션(대표 홍경표)의 ‘파이어퍼스트(fire first)’가 패셔너블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인지도 확산에 나섰다.
아크이노베이션은 ‘라이프가드’에 이어 지난 5월 ‘파이어퍼스트’를 런칭, 스포티한 이미지로 어필하고 있다.
소방관을 모티프로 하여 안전을 책임져준다는 것을 모토로 기능성을 특히 강조했다.
‘파이어퍼스트’는 아크이노베이션 일본 본사가 홍콩, 일본, 한국 3개국에서 동시 런칭한 브랜드로 홍콩과 일본에서는 빠른 속도로 매니아를 형성해 가고 있다는 것.
구조, 어드벤쳐, 서바이벌, 네이쳐 라인으로 구분되는 ‘파이어퍼스트’의 아이템으로는 백팩, 잭팩, 투웨이 백, 토트백, 웨이스트팩, 팬시백 등이 있다.
소재는 나일론이 주 소재며 카키, 오렌지, 블랙, 레드 컬러의 폴리립과 블루, 레드, 옐로우, 그레이, 블랙 컬러의 중공사(中空絲) 라인로 구분된다.
특히 반사 원단이나 물병을 달 수 있는 고무 케이스, 전 제품에 긴급 상황시 사용토록 호각을 부착해놓은 것 등 새로운 시도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파이어퍼스트’는 현재 서울과 광역시의 ‘라이프가드’ 매장중 15평 이상인 매장을 기준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파이어퍼스트’ 단독 대리점 모집도 진행중이다.
‘라이프가드’보다 가격대가 높은 것을 감안, 향후 백화점 전개도 계획하고 있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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