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탈피 유니섹스 ‘뉴룩’ 선언H2H, 차별화 워싱기법 데님 대거 출시‘빈티지·메탈릭’ 구매
이지를 탈피한 얼터너티브 유니섹스캐주얼 ‘알유진’.
H2H(대표 홍선표)의 ‘알유진(RUJ)’이 올해 즐거움을 제안하는 유니섹스캐주얼 브랜드로의 입지를 확인한다.
진캐주얼로 지난해 출범한 ‘알유진’은 진의 바리에이션, 진과의 크로스코디를 위한 다양한 캐주얼웨어를 선보인다.
홍선표 사장은 “‘알유진’의 옷은 생필품이다. fun과 구매의 재미가 넘쳐나는 매장을 꾸미고 있다.”고 설명한다.
‘알유진’은 스트레이트부터 와이드 팬츠까지 스타일을 다양화한 진을 기본으로 선보이며 특히 워싱에서의 독특한 기법을 도입해 차별화를 도모한다.
티셔츠류도 금속 징을 디테일로 활용하던가 옆선에 컬러풀 줄무늬를 심플하게 장식하는 등 디테일의 묘미를 극대화한 스타일이 주를 이룬다.
또한 토탈 코디를 가능케하는 다양한 백팩과 신발류도 대거 출시한다.
진을 기본으로 이와 코디네이션을 위한 컬러와 실루엣의 아이템 개발이 이번 시즌 ‘알유진’의 새로운 변신이다.
릴렉스, 스트레이트 등 다양한 피팅과 워싱기법으로 바리에이션한 40여개 데님 팬츠 모델과 어울리는 새로운 룩킹 제안이 포인트.
그런지룩, 레이어드룩 등 팝적인 요소와 비즈, 디테일 등이 즐거움을 더한다.
여성전용 라인도 적극 개발, 슬림&섹시 라인, 타이트하고 다리가 길어보이는 부츠컷 라인, 와이드팬츠 등이 그것.
또한 ‘알유진’이 이번 시즌 야침차게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템은 white coating, broken embroidery, sparkling, silver coating 등 다양한 워싱을 사용한 데님류, 빈티지&메탈릭 패치의 니트류 등이다.
‘알유진’은 치노팬츠로 일관된 기존 이지캐주얼 시장에 합리적인 가격대와 어버닉한 데님의 접목을 통해 진 중심의 유니섹스캐주얼 브랜드로 위상을 재정립하고 있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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