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맞이 고급·세련된 이미지로 재단장 ‘눈길’정장·캐주얼 강화…오마샤리프·카운테스마라 등 입
5층 남성복매장이 모던하고 고급스런 분위기로 새 단장 했다.
5층은 총 620여평에 신사정장과 타운캐주얼, 캐릭터남성복, 골프웨어, 드레스셔츠등 45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최근들어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전체적인 업-그레이드를 시도했다.
닥스, 갤럭시, 마에스트로, 캠브리지멤버스, 로가디스화이트, 엠비오, 지이바, 인티즌, 오마샤리프로 이어지는 신사복과 캐릭터매장은 화이트톤의 현대적 인테리어를 시도한 박스형 매장으로 재단장했다.
또한 캐릭터를 강화한 것이 이번MD개편의 특징. ‘로가디스화이트’에 이어 ‘인티즌’은 별도전개를 위한 신규런칭후 1호점으로 신규입점했다.
또한 중소전문업체가 전개하는 ‘지이바’도 자사의 11호점으로 경방필에 신규진입해 영업에 들어갔다.
현재 ‘코모도’ ‘제스’ ‘인티즌’ ‘엠비오’ ‘로가디스화이트’가 새 봄을 맞아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소비자들을 맞고 있다.
이번MD개편에 맞춰 신규입점한 브랜드는 ‘오마샤리프’ ‘크리스찬오자르’ ‘카운테스마라’ ‘인티즌’ ‘코모도’ ‘지이바’로 주로 신사복과 캐주얼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아빌닥슨’은 박스매장으로 새단장 이동해 영업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골프웨어와 타운캐주얼의 경계가 무너지고 소비자들의 ‘캐주얼웨어’에 대한 시각이 변화함에 따라 갤럭시캐주얼, 입생로랑캐주얼, 마에스트로캐주얼, 카운테스마라등이 틈새를 겨냥한 제품을 출시해 지역소비층을 만족시키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젊고 고급스런 분위기연출에 중점을 두고 5층의 VMD를 새롭게 시도한 경방필백화점은 신규고객창출 및 고정고객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켜 가는데 주력하는 한편 향후 골프캐주얼부문에도 변화를 줄 계획이다.
▣담당바이어 한마디:<장용하 부장, 남성복 매입부>
-품격 높이고 고객중심 상품구성에 주력
-전체적 리프레쉬 ‘신선미’부여
이번 봄 개편은 전체적으로 매장격을 높이고 고객중심의 상품구성을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고객의 성향이 날로 고급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우선 쇼핑공간을 모던하고 세련되게 재단장했다.
또한 화이트톤으로 젊은 감각을 주면서 전체적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넓어 보이는 시각효과를 주었다. 상품구성에 있어서도 젊은 소비자들을 흡수하기 위해 캐릭터캐주얼을 강화했다.
더불어 정장브랜드도 안정된 박스매장형태로 재 조정해 갤럭시, 닥스, 마에스트로, 캠브리지멤버스, 보스렌자, 아날도 바시니, 오마샤리프등을 배치했다.
또한 ‘크리스찬 오자르’의 신규입점과 ‘아빌닥슨’의 박스매장화에 따라 고급브랜드와 가격경쟁력을 가진 제품들을 이원화시켜 지역특성에 따른 합리적 소비자 및 고급지향의 고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최근 타운캐주얼의 역할이 강화되면서 ‘카운테스마라’를 신규입점시켜 갤럭시, 마에스트로, 입생로랑캐주얼과 함께 구성했다.
화려하고 밝은 컬러와 스트리트 혹은 골프캐주얼로의 범용성을 원하는 고객의 패션욕구로 최근 타운과 골프웨어의 경계가 무너져 감에 따라 범용성있는 제품력 구성에 주력함으로써 지역밀착형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골프캐주얼쪽도 인테리어를 새롭게 했으며 향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매장탐방-인티즌
-“젊은층, 활동적 감각수트 원해”
-슬림라인·사이트밴트·아웃포켓 선호
‘인티즌’은 독립 1호 매장을 경방필에 개점했다.
소프트하고 캐릭터하고 고급스런 이미지로 오픈과 더불어 고객의 발길이 잦아 지고 있다.
아직은 브랜드를 알리고 제품의 장점을 어필하는데 주력하지만 곧 판매가 활성화될것으로 기대한다.
“20대와 30대 초반의 소비자들이 매장에 들어옵니다. 활동성이 좋고 감각이 가미돼 있어 사회초년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구성도 슬림한 라인에 사이드밴트와 아웃포켓등을 가미해 젊은층들의 기호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인티즌의 양유승씨는 개점과 더불어 매장을 찾는 고객과 제품특성을 이와같이 설명한다.
최근 졸업과 입학, 취업시즌을 맞아 주로 젊은 층들이 감각이 있으면서도 두드러지지 않고 활동적인 정장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인티즌’에서 인기있는 아이템역시 모헤어15%가 함유된 울100% 스트라이프수트. 가격대가 타 브랜드보다 다소 높아 우려되고 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고감각 고급’전략으로 고급제품을 원하는 소비층을 만족시켜 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1호점인 만큼 소비자를 겨냥한 다양한 서비스를 위해 매장자체에서 준비작업중인 ‘인티즌’매장은 캠브리지의 기업신뢰도와 고품질을 주무기로 경방필에서 빠른 안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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