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마에스트로(대표 김정환)의 ‘MOOL’이 올해 상품력을 극대화하면서 브랜드 이미지 확립과 더불어 매출 신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블랙과 레드 컬러로 확실한 캐릭터 의상을 선보이던 ‘물’이 이번 하반기 주요 백화점 입점을 적극 공략하면서 컬러 바리에이션을 넓히는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블랙을 메인컬러로 활용하면서 화이트, 베이지, 레드 컬러를 도입하고 매장내 집기를 교체하는등 분위기 쇄신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해 시도했던 고급 아이템을 이번 S/S까지 이어오면서 블랙 라벨개념의 하이퀄리티 아이템을 제안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매니아 중심에서 신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으로 이번 하반기 남성라인의 별도 브랜드 런칭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A급 상권 위주로 유통망을 재정비하고 있으며 직원 교육 강화로 고객 서비스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도 차별화의 한 전략.
“브랜드 컨셉이 묻어나는 디자인의 수정은 불가피하지만 다양한 사이즈 맞춤 서비스로 고객 선호도를 극대화시키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한다.
더불어 ‘공공의 적’과의 코어 마케팅에 이어 오는 12월에 개봉될 ‘스턴트맨’영화에 적극 협찬, 지원으로 공격 마케팅을 구사할 방침이다.
/윤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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