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운송·반송·통관업무 등 담당
국제 특송 전문기업 DHL코리아는 오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리는 제3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운송업체 및 후원사로 선정됐다.
DHL코리아는 2000년 제1회 영화제부터 매년 공식후원사로 참가해 해외에서 한국으로, 행사 후 다시 해외로 운송되는 영화필름 운송료를 각각 25∼30%씩 할인 서비스를 하는 한편 자원봉사자용 행사 물품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229개국 90,000여 도시에 구축된 DHL 자체 네트웍을 통해 전주영화제에 출품된 30여 개국 270여 편의 영화필름 운송과 각종 통관업무, 행사 후 각국으로의 반송 작업 등을 전담하게 된다.
DHL코리아는 이미 다년간 부산영화제와 부천영화제, 서울애니메이션영화제, 서울여성영화제 등 국내에서 개최되는 모든 국제영화행사에 공식운송업체로 참여해왔으며 이 분야에 전문성을 키워왔다.
DHL코리아는 국제적인 행사가 문화후원 프로그램 국제특송 브랜드로서의 DHL이미지를 향상시켜 주고 있는 만큼 향후 영화제 뿐 아니라 국제적인 음악회와 미술전시회 등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이현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