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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성어패럴(대표 김용식)이 아동복 신규브랜드를 「꿈
많은 아이들」로 확정했다.
남성정장 「버클리」를 전개하다 「버클리키드」라는
라이센스브랜드로 아동복시장 진출을 모색했던 거성어
패럴은 한글네임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확보하기 위
해 이같은 브랜드명을 확정했다.
「꿈많은 아이들(Dream Of Children)」은 꿈을 꾸는
아이들의 새로운 시도를 찾는 동시에 부모에게는 아이
시절 꿈을 간직해 나간다는 전략을 담고 있다.
타겟층은 초중생을 포괄하지만 주 타겟은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에 집중한다.
김용식대표는 『최근 늘고있는 라이센스나 직수입브랜
드와 차별화를 기하기위해 한글사랑과 함께 내셔널브랜
드를 강조하겠다』고 말했다. 「꿈많은 아이들」은 내
년 S/S 백화점 전개와 함께 대리점 모집에 나설 예정
이며 자체공장을 통한 반응생산시스템으로 성공을 기대
하고 있다.
거성은 「꿈많은 아이들」의 메인컬러나 소재, 디자인,
상품컨셉 등 시장진출에 앞서 사전준비 기간을 내년 초
까지 연장키로 했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