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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상사(대표 김홍기)의 「1492마일즈(1492miles)」
가 내년부터 베이직캐주얼로 거듭난다.
「1492마일즈」는 기존 트레블웨어룩의 제시에서 아메
리칸 타운캐주얼과 스트리트캐주얼로 브랜드 컨셉을 조
정, 볼륨존 지향을 통한 중가대 베이직캐주얼로 내년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최근 압구정동 인터째즈에서 성황리에 끝난 브랜드 런
칭쇼를 통해 첫선을 보인 뉴(new)「1492마일즈」는 우
선 베이직과 치노 그리고 스포츠 등 3개의 테마를 설정
했다. 18세에서 30대후반까지를 포괄하는 폭넓은 아이
템을 제시한다. 유통망에서도 현재 5개 매장을 12개까
지 2배 이상늘리기로 했다.
「1492마일즈」의 이같은 변신은 철저한 국내시장조사
를 통해 「1492마일즈」의 기존 캐릭터를 심플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으로, 빠른 상품화만이 소비자끌기에 키
포인트라는 점등이 바탕이 됐다.
이와함께 사이버세대의 구미에 맞는 다양한 컬러와 천
연소재의 사용, 벨트, 모자, 장갑, 가방등 다양한 액세서
리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토틀베이직캐주얼로의 성공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