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의 꽃 백화점이 변한다]현대百 목동점,지하 1F 패션슈즈
[유통의 꽃 백화점이 변한다]현대百 목동점,지하 1F 패션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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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슈즈 매장 오픈…22개 브랜드 포진쾌적·편안한 쇼핑공간 마련…소비자 만족 극대화
지난 8월 30일 그랜드 오픈한 현대 목동점은 여유로운 쇼핑공간과 주차공간을 확보, 빠른 안착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슈즈매장이 구성되면서 업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었다. 기존 백화점들이 슈즈조닝을 3층에서 5층으로 이동시키고 있는데 반해 메인 플로어인 지하 1층에 대규모로 들어서 있기 때문. 지하 2층은 남성복과 대형 행사장이 들어서 있으며 전기, 주방용품을 판매하는 홈플라자 매장도 함께 있어 가족단위의 쇼핑객이 가장 많은 층이다. 지하 1층에 총 22개 브랜드들이 포진해 있는 현대 백화점 목동점 슈즈조닝은 ‘소다’와 영에이지’ ‘랜드로바’같은 캐주얼 스타일에서 ‘탠디’ ,’미소페’, ‘사보’ ,’엘리자벳’등의 엘레강스와 ‘SAS’, 락포트’등의 컴포트화까지 그 종류와 브랜드들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태리 직수입화 ‘플로샤임’과 미국의 유명 컴포트화 ‘플로샤임’이 신규 오픈하면서 고객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기존 매장보다 2-3배 넓어진 슈즈 매장은 매장내 인테리어도 더욱 고급스럽고 쇼파까지 설치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잘 반영하고 있다. 매장에서도 앉아서 신어보고 걸어봐야하는 상품이니만큼 여유 공간을 필요로 하는데 반해 기존 매장들은 열악한 상황이었으나 전체 슈즈매장이 총360평으로 매장당 평균 15평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백화점들의 슈즈 창고에 보관하는 슈즈가 300-400족에 그쳤던데 반해 이번 목동점은 1,000족 이상의 슈즈를보유함으로써 고객들의 픽업이 바로 가능하다. 이로 인해 주문율과 컴플레인도 적은편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총 영업면적이 1만 4,000평 규모인 목동점은 멀티플랙스와 메가북, 푸드코트와 8개관의 CGV가 함께 들어서 있어 30-40대의 주부층은 물론 10,20대의 젊은층들이 기대 이상으로 유입되고 있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담당 바이어 한마디:박종희대리, 목동점 슈즈담당 -브랜드별 매뉴얼로 인테리어 조성 -상품 구성 차별화…가족 단위 쇼핑객 흡수 목동점 슈즈조닝은 국내 최대규모의 슈즈 조닝인 만큼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지금까지 볼수 없었던 고급스러움으로 업그레이드됐으며 상품과 브랜드가 정말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타겟도 그만큼 넓은편이다. 특히 목동상권은 맞벌이 부부가 많아 주말이면 가족단위의 쇼핑객들로 성시를 이룬다. 생활용품과 남성복 매장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그만큼 큰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기존 백화점이 남성과 여성화를 분리해 놓고 있으나 목동점은 이러한 환경과 여건을 파악, 동시 구성함으로써 매출 극대화로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 또한 목동점은 단위매장당 면적이 가장 큰만큼 소비자들이 쇼핑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사이드매장들은 자체 매뉴얼로 인테리어를 구성, 각각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데 효과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통로에 있는 매장들도 자체 매뉴얼로 리뉴얼시킬 예정이다. 그만큼 브랜드들의 확고한 컨셉과 아이덴티티를 필요로하고 있다. 실제로 살롱화 브랜들의 제품 차별화와 소재 고급화가 이뤄지고있어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백화점인 만큼 중저가에서 고가까지 다양한 상품구성으로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을 끌어들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잠재력을 보이고있는 목동점 슈즈조닝은 고품격 상품과 퀄리티 있는 고객 서비스로 매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매장탐방:사보 -독특한 디자인 매출 상승세 -트렌드물·특화 제품 반응 좋아 최근 스판소재의 셔링 부츠와 모자이크 앵클부츠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사보’는 독특한 디자인과 소재 차별화로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물론 지역적인 특성과 오픈매장이니 만큼 베이직한 상품 위주로 매출이 일고 있으나 타 브랜드에 비해 트렌드물과 특화상품이 반응이 좋은편이다. 특히 이번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매장 평수가 넓어 더욱 다양한 스타일과 디자인의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 따라서 이 상권과 지역 소비자들을 위한 전용 상품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타 백화점의 같은 매장보다 20%정도 많은 디자인과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것. 점차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방문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으며 규모나 서비스, 상품의 구성이 최대 규모라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목동지역뿐 아니라 강서구와 인천, 부천 고객들까지 흡수되고 있으며 실제 안락하고 자유로운 쇼핑공간에서의 여유로운 쇼핑을 즐기수 있어 조기 안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은 매장내 직원이나 전문가보다 패션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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