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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앙 디올社(본사 파리)는 지난 13일 프랑소와 보퓨메
사장을 대신하여 5월부터 시드니, 트레다노부사장이 사장직
에 취임할 것을 발표했다.
4년동안 디올사의 근대화에 공헌한 보퓨메씨는 일신상의 문
제로 퇴사, 휴양하는 한편, 모회사 아르노 그룹의 신 프로젝
트를 이끌어갈 예정.
트레다노 신사장은 란셀社를 거쳐 94년에 디올에 입사. 주로
피혁 부분을 담당하여 96년 1월부터 부사장직에 취임하게 된
다.
<유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