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방직(대표 서민석)의 패션내의 ‘쟈키’가 홈쇼핑 판매를 축소, 할인점으로 유통경로를 굳힐 방침이다. 1년 정도 엘지홈쇼핑을 통한 판매를 해온 ‘쟈키’는 시간대별 판매가 저조하고 효율이 떨어져 방향을 바꿀 계획이며 인터넷쇼핑몰인 ‘엘지이샵’ 판매만 지속적으로 진행시킬 것을 예정이다. ‘쟈키’는 인터넷을 통한 판매는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발전가능성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해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쟈키’는 겨울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양모내복’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 S/S부터는 기본물을 비롯해 패션성 짙은 상품과 여성물 강화로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안성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