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상권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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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렛타운 ‘노블레스’ 8월 전격 오픈명품 추구 고품격 임대매장 문의쇄도
천안상권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아울렛타운 노블레스가 오는 8월 본격 오픈 할 것으로 보여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는 7월 건설공사를 마무리짓는 노블레스는 오는 8월 중순경에는 전격 오픈 한다는데 예정으로 고급브랜드 아울렛타운 매장 임대에 전격 나섰다. 이미 유수의 브랜드유치를 마감시키고 있는 노블레스 조 청호이사는 “천안상권은 서울인근 죽전이나 일산보다 더 유리한 고지에서 유통망을 확대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천안 아산간 크리스탈 벨트 조성으로 동 지역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고 밝히며 상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크리스탈 벨트’란 LCD액정표시장치의 원료인 크리스탈에서 이름을 따 온 것으로 이 지역에 차세대 핵심산업인 삼성 등의 LCD 공장들이 집중해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이로인해 당장 1만3000여명의 관련 업 종사자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협력업체도 360개가 넘어서고 있다. 이같은 천안 상권의 활기에 따른 유입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 등이 맞물려 있어 매출력에도 활기를 띨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노블레스는 명품 매장을 추구한 감각적인 MD구성력과 함께 A급 브랜드를 유치하는 등 타운 알리기에 데 매진하고 있다. 아울렛타운 개발 전문사인 대상I&D가 진행하는 천안신도시 두정 지구에 건설되는 노블레스 패션타운은 지역의 편의와 소비자 만족을 내세우는 첨단 패션타운으로 보는 것 입는 것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삶의 질을 생각한 공간으로 마련된다. 또한 조 이사는“브랜드 옷을 선호하는 10-20대 젊은이들부터 백화점의 반값에 살수 있는 의류상설 할인매장은 서울주요지역에서 성업중인 데다 천안은 필요성이 제기된 남아있는 마지막 황금상권이 될 것”을 자부했다. 천안 노블레스는 철저한 상권분석과 유동인구 확대와 젊은 층 유입 교통발달로 이어진 관문이자 삼남분기점의 요충지로 급부상되는 곳으로 상당한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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