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업계, 캠페인상품 판촉전 치열
속옷업계, 캠페인상품 판촉전 치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속옷업계는 이달초 본격적인 캠페인 상품 판촉전에 돌입하면서 초반 기선제압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관련기사 10면> ‘비너스’의 ‘누디브라Ⅱ’, ‘비비안’의 ‘히든와이어브라’, 좋은사람들의 ‘콩의기적’ 등이 대표적. 특히 지난 7-8월은 속옷업계의 비수기로 전반적으로 매출부진을 보여왔던 각 브랜드사들이 이번 F/W 신상품 판매와 더불어 매출볼륨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너스’는 ‘누디브라Ⅱ’를 출시하면서 지난 S/S에 이어 또 한번 ‘누디시리즈’의 시장장악을 목표한다. 따라서 ‘누디브라Ⅱ’의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면서 인기상품의 리오더량을 40%까지 확대, 기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비비안’도 ‘히든와이어브라’를 새롭게 내놨으며 모델 ‘송혜교’를 앞세워 젊은 고객유입 등 신규고객창출로 인한 매출활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바쉬’는 자체개발한 소취 및 원적외선 발생기능이 있는 ‘인스바이오’ 첨가제품을 늘려 기능적인 측면을 보강한다.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는 남성전용라인인 ‘프로-스트레치’를 출시했으며 올 하반기 유통망 확보가 가속화되면서 전년대비 물량증감율 250% 신장을 보였으며 연매출도 지난해 31억원에서 올해 11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안성희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