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드림, 부자재·의류 토틀화 지향
토틀 패션업체 블루드림(대표 류형성)이 유럽과 미국 지사를 본격 가동, 해외마케팅에 주력한다.
블루드림은 올 6월부터 가동한 유럽지사와 9월 업무를 시작한 미국지사의 셋업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해외지사 운영시 국내 관리인력의 해외파견으로 진행되던 것과 달리 최소의 본사 인력과 해외현지인력이 주축을 이룬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른 현지 바이어 상담 및 오더 수주에 있어 마케팅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미주와 유럽에 국한되던 바이어를 벗어나 중국 및 동남아권으로의 시장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수출사로서의 입지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라벨, 메탈, 스트링, 웨이빙 테입, 스톤, 스터트, 각종 전사제품, 지퍼플 등 부자재 전문업체로 패키지 공급을 진행하는 등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블루드림은 토틀패션을 추구 의류사업도 병행, 지속적인 확대 중에 있다.
/안은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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