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니트디자인공모전 ‘정소영’씨 대상
서울경인스웨터공업협동조합과 한국 니트디자인학회가 주최하는 제 4회 니트디자인공모전의 최종 입상자가 확정, 발표됐다.
영예의 대상인 산업자원부장관상에는 성신여자대학교 정소영씨가 선정됐으며, 금상에는 호남대학교 안나영씨, 은상에는 동아대학교 김초롱이씨, 동상에는 성신여자대학교 박지영씨,장려상에는 동덕여자대학교 이지영씨, 성신여자대학교 송혜영씨, 개인 참가 박문희씨가 선정됐다.
수상내역은 대상(산업자원부장관상) 1명에는 상금 30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되며 금상(서울시장상) 1명은 상패 및 상금 300만원, 은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 1명은 상패 및 상금 200만원, 동상(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1명은 상패 및 상금 15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상패 및 상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은 예년에 비해 전체적인 참가자는 감소했지만 일러스트 및 실물 작품 수준이 크게 향상했으며 수도권과 지방학생들의 참가 및 수상도 균형 있게 이뤄져 전국적인 공모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섬유센터 2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수상작들은 29일까지 3일간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안수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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