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트로시티 아울렛’ 독점 우위 -서부산 불모지 개척·뉴랜드마크 선언 부산의 패션유통의 불모지, 서부산 상권에 메트로시티아울렛(대표 김중석)이 품격 높은 쇼핑·문화 생활을 제공,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좋은집건설에서 시행하고 동원건설이 책임시공, 한국토지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아, 공신력있는 투자로 신뢰를 얻고 있는 메트로시티아울렛은 연면적 8,980평 규모의 유럽형 아울렛타운이다. 현재 포화상태에 이른 서면, 광복동 상권과 달리, 패션유통업이 전무한 서부산 상권을 독점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지리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지역 내 상업 시설 미비로 주민의 문화, 쇼핑에 대한 욕구가 높은 신평 지역은 반경 5km이내에 50여 만명, 8km이내에 36만 명의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신평역과 연계돼 있고 녹산, 명지주거단지를 연결하는 경전철과 명지대교, 다대 주거단지를 거쳐 사상, 구포를 남북으로 잇는 외부순환도로 등 사하구의 교통요지로서 강한 고객 흡인력을 가지고 있다. 메트로시티아울렛은 의류뿐만 아니라 대형 사우나와 영화관, 푸드코트 등 복합기능의 쇼핑공간으로 사하구 지역 고객에게 업그레이드된 패션과 문화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1층, 2층 의류 아울렛, 3층 근린시설, 사우나, 4층 푸드코트, 5,6층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구성되며, 백화점 수준의 고품격과 아울렛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인다. 한편, 메트로시티아울렛은 분양주들에게 임대보장 확약서를 발급하고 있다. MD팀의 브랜드 유치로 임대를 책임지며, 만약 임대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는 임대수익만큼의 자금을 지원해 확실한 투자를 보증한다. ▨ ‘광주프리미엄아울렛’ 신흥상권 장악 -유통시설·금융·행정 밀집…핵심 생활권내 입지 광주프리미엄아울렛은 집객과 구매의 효과를 극대화한 MD 전략이 펼쳐진다. 광주프리미엄아울렛은 1층서 3층까지 아울렛이 배치되고 4층에 패션섬유 액세서리 잡화, 5층에 유럽형 푸드코트와 패밀리레스토랑, 전문식당가, 7층서 10층까지 CGV관, 11층 스카이라운지 등이 구성된다. 광주프리미엄아울렛이 입지한 상권은 반경 4Km이내 53만 인구의 소비력을 가졌다. 밀집 아파트 지역내 중심인 상무지역내 위치하고 특히 상무지역에서도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의 경계적 위치이므로 많은 유동인구가 기대된다. 인근지역에는 유통시설이 밀집돼 있고 행정기관과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된 생활중심지로 의료기관이 모여있어 신도시 신흥상권의 상업지역 성격이 짙다. 광주 및 인접지역에서의 뛰어난 근접성 또한 광주프리미엄아울렛의 성공 요소다. 광주시의 신도시 개발정책으로 상무지구를 중심으로 광주지하철 1호선이 건설되고 있고 80M 도로와 2차 순환도로가 위치한 교통의 요지다. 광주지역에서는 자동차로 30분내 진입하고 시청앞 미관지구의 메인스트리트상에 위치해 소비자들에 대한 노출빈도 또한 높다. 또한 신흥상권에 위치했기 때문에 기존 광주 패션상권, 백화점과의 경쟁구도는 탈피한 셈이다. 최근 광주세정아울렛과는 스토어 컨셉, 패션 MD, 점포 건물적 구조의 차이 등으로 차별화를 뚜렷히 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복합아이템과 함께 캐주얼과 숙녀영캐주얼 중심의 MD 구성으로 20~30대 주고객층을 집중 공략, 백화점과 같은 고급 몰 형식으로 어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주프리미엄아울렛은 5년간 전문업체 브라이트유니온이 판매시설을 관리 운영함으로써 상가활성화를 주도,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 ‘폭스아울렛코리아’해운대신시가지 노른자 -해외명품 임대주에 직접 공급 명품아울렛을 지향하고 있는 폭스아울렛코리아(대표 원종희)가 오픈을 위한 마무리 점검단계에 돌입했다. 폭스아울렛코리아의 강점은 부산지역 내 성장가능성을 가진 해운대신시가지 상권의 노른자위 위치다. 구매력 높은 해운대 신시가지의 60만 고객과 인근 지역 고객을 흡수하겠다는 폭스아울렛은 지하철 장산역과 연결되어 고객유입이 용이하며, 인근 오피스텔과 원룸 등 7,000여세대가 밀집해있고, 주변 극장과의 연계를 통한 핵심지역으로의 부상을 예견하고 있다. 폭스아울렛은 수입유통라인을 통해 해외명품을 임대주들에게 직접 공급한다. 거품을 없애, 임대주들에게는 보다 많은 이윤을, 고객에게는 타 아울렛보다 30%이상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겠다는 것이 또 하나의 전략이다. 폭스아울렛은 유통과정의 전반적인 부분을 관리해주면서 전문 컨설팅팀을 통해 마케팅에 관한 어드바이스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10,200평 규모의 폭스아울렛은 지하1, 2층 대형테마몰·행사장, 1층 탑마트, 2층 명품관, 3층 여성의류, 4층 남성·아동·스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