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콜렉션 진행 빠른 트렌드 제안
유레아통상(대표 권영실)의 ‘에스올리버’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패밀리 브랜드 ‘에스올리버’는 이번 시즌부터 성인복과 아동복으로 조닝을 구분하여 백화점 영업을 본격화했다.
‘에스올리버 키즈’의 경우 올 S/S 롯데 영등포점과 분당점 입점이 결정돼 청담점, 동부이천점과 함께 총 4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으며, 성인복은 갤러리아 패션관에 오픈했다.
지난해 4월 청담점을 오픈하며 국내 도입된 ‘에스올리버’는 독일 직수입 브랜드로 맨, 우먼, 보이&걸, 키즈, 트위스트 총 6개 라인으로 구성된 패밀리 브랜드다.
1969년 런칭 이후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컨셉으로 독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전 세계 35개 메가 스토어와 2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12개월 각 월별 콜렉션이 진행되는 ‘에스올리버’는 최근 가장 유행하는 트렌드를 분석, 바로 즉시 상품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 요구에 즉각 반응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또 직수입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구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안하는 것 역시 매력적이다.
유레아통상은 청담점과 같이 메가 스토어 형식은 로드샵을 중심으로 전개하며, 곧 대구 수성점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패밀리 브랜드로 성인, 아동 의류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언더웨어, 아이웨어 등으로 라인을 보강할 방침이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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