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상권 부활하나
동대문에 이어 이화여대앞 상권에 쇼핑몰 개발열기가 뜨겁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등기분양을 시작한 유안지앤씨의 여성전문 쇼핑몰 ‘메이퀸’이 6월 오픈으로 이화여대 정문 옆에 선보여질 계획이다.
또한 시행대행사 유리츠개발의 ‘예스에이피엠(가칭)’도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이화여대 정문 사이에 13층 규모로 2006년 8월 들어선다.
여기에 경의선 신촌역 민자역사에는 2006년부터 쇼핑몰이 입점 운영될 예정이다.
보세가두샵 중심 상권이 대형 쇼핑몰들의 유입으로 큰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대상권 부활에 대한 기대와 상권 외형성의 우려가 동시에 일고 있다.
리안뉴욕, 오는 7월 중국런칭
‘리안뉴욕’이 오는 7월 중국에 런칭된다.
이니플래닝(대표 김경희)은 한국의 유아동복 브랜드 ‘리오부라보’를 중국에 전개하고 있는 중국기업 천진리오부라보社와 합자계약을 체결, 상해와 북경에 우선 2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앤뉴, 볼륨브랜드로 붐업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감성 캐주얼 ‘OLD&NEW’가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타면서 불륨 브랜드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지난 달 10일 롯데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14일 인천점, 17일 광주점, 19일 일산점, 20일 현대 미아점, 애경 수원점, 28일 진주 마레제점, 이달 5일 신세계 강남점을 연이어 오픈했다.
또한 의정부점, 4월 중 롯데 전주점도 매장개설 중에 있어, 백화점 매장 40곳을 포함, 총 72개 유통망 확보를 완료한 상태.
모이츠, 얼짱 아기 찾아라
모이츠(대표 신철모)의 ‘모이츠’가 브랜드 슬로건인 ‘가장 예쁜 나이 2-7세’에 맞춰 얼짱 아기 찾기 이벤트를 벌인다.
신규 매장들을 속속 오픈하며 브랜드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이츠’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자사 브랜드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아이들을 뽑는다고 밝혔다.
3월 12일부터 5월 9일까지 브랜드 연령 타겟인 2세부터 7세 아기와 엄마가 함께 촬영한 사진을 홈페이지(www.mooich.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쌈지, 대구 편집매장 오픈
쌈지(대표 천호균)가 2월말 대구 동성로에 60여평 규모의 편집매장을 오픈했다.
쌈지 전 브랜드로 구성된 편집 매장은 총3층으로 구성되어 지하1층 안나수이, 지상1층 마틴싯봉 라이센스 라인 및 직수입 비아시아, 쌈지, 아이삭, 놈 등의 잡화가 전개되며, 2층에는 쌤이 구성된다.
‘빈폴골프’, 송아리 골퍼와 계약
제일모직 ‘빈폴골프’가 지난 3일 송아리 선수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송아리 선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최연소 풀 시드권자.
계약 내용은 1년간 3억원에 대회 성적에 따른 보너스를 받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