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세련미 듬뿍 빅히트 예감
스파이인터디자인(대표 방영덕)의 ‘스파이’가 차별화된 소재의 여름슈즈를 출시, 패션리더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스파이’는 여름 슈즈 아이템으로 마(麻)소재를 이용한 여름용 샌들과 통굽 모양의 여성용 슈즈를 올 여름 메인 아이템으로 전개한다.
중국에서 소싱되고 있는 스파이의 마 소재 샌들은 아동, 성인용과 여성 통굽디자인의 아이템에 두루 사용돼 여름철 시원한 느낌과 질박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의 패션슈즈로 빅히트를 예감하고 있다.
명동매장내 여름아이템 전개와 함께 야자수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여름 슈즈 판매에 나선 스파이는 올 캐릭터 사업도 활성화시킬 계획.
스파이의 방영덕 사장은 특허 등록으로 소유하고 있는 12개 캐릭터 상표권에 대해서 전개할 의향이 있는 브랜드사에겐 아이템에 대해 판권을 넘기거나 라이센스를 진행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내달 2일 스파이는 명동 매장외에 로드샵으로 이대점을 오픈한다.
/강지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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