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대표 김석주)의 F/W 신규 여성복 ‘라우드무트’가 8월 런칭을 앞두고 첫 번째 광고캠페인 비주얼을 공개했다. ‘라우드무트’의 첫 번째 뮤즈는 러시아 출신의 탑 모델이자 셀러브리티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로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그녀의 매력을 발산한다. 완벽한 프로포션은 물론 그 동안 베이비 페이스 아이콘이였던 소녀 이미지를 벗고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중성적이면서도 알 수 없는 모호한 매력을 선보였다.
관계자는 “‘라우드무트’와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의 만남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상반되는 것들의 조합처럼 반전된 만남이다”며 “그녀의 카리스마는 촬영 스태프들의 좌중을 압도했으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라우드무트’의 런칭을 축하해주었다”고 말했다.
선과 공간감이 살아있는 촬영 장소는 ‘라우드무트’의 구조적인 디테일과 건축적인 실루엣을 극대화하며 조화를 이루었고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비주얼에서 보여지는 건축적인 요소는 매장 인테리어로 이어져 ‘Open & Severance’ 컨셉으로 8월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런칭 초읽기에 들어간 ‘라우드무트’는 데미 쿠튀르의 하이엔드 브랜드로서 옷이 가지고 있는 본연함과 타임리스의 가치 등 기본에 충실한 상품 위주 전개한다. 오는 7월19일부터 25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점에서 팝업스토어로 첫 선을 보인다. 관계자는 “‘라우드무트’의 팝업 매장은 정식 런칭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먼저 선을 보이고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공간으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 이벤트로는 오픈 당일 포함 3일간 선착순으로 가죽팔찌를,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레더 브로치 세트를 증정하며 매장 현장에서는 벨기에 왕국을 상징하는 석고마임 퍼포먼스가 함께 벌어질 예정이다. 또한, 벨기에 프리미엄 워터인 SPA워터와 라우드무트 로고가 새겨진 아이싱쿠키가 준비되어 있으며 벨기에 그랑 플라스 광장에서 열리는 꽃 카페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꽃미남 모델들이 장미꽃을 선사하는 게릴라성 셀러브레이션 퍼포먼스도 이뤄질 예정이다.
7월19일부터 롯데 부산점 팝업 스토어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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