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통상, 김미파이브 이종격투기장서 이미지 한껏 알려
다인통상(대표 임기석)은 새 브랜드 ‘AEX(에이엑스)’의 탄생을 알리는 화려한 패션쇼를 가졌다.
전국 대리점주 백화점바이어 학계 업계전문가 프레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런칭쇼는 삼성동 오크우드 김미파이브 이종격투기장에서 스포츠와 패션을 접목시킨 밝고 명쾌하고 즐거움을 주는 옷, 캐릭터를 가미한 캐포츠 웨어로 인식시키기에 충분했다.
임기석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사업비전설명에 이어 김종복SD패션디자인학원원장과 서울대 김민자 교수의 브랜드 탄생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김 원장은 축사에서 최근 캐포츠붐 조성과 함께 런칭쇼가 스포츠현장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은 이채롭고도 앞서가는 마인드로 평가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는 브랜드로 커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부 패션쇼는 5개의 테마형 캐포츠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락 그룹 ‘위드빌’의 노래와 춤 ‘에이엑스’를 입고 연출한 한바탕 공연은 브랜드를 활동적인 캐포츠 캐릭터임을 강조하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특히 19세와 AEX, 화살표를 이용한 끊임없이 변화하는 움직임을 내걸고, 남여모델들이 격투기 장을 메인무대로 패션쇼를 펼친 것은 이채롭고도 화려하며 현실적인 스포츠웨어임을 강하게 각인시켰다.
한편, 유통가 및 대리점주 바이어들은 활동성과 패션쇼에 나타난 옷은 대단한 만족감을 표하면서도 현실적인 마케팅력 전개에 대해 궁금하는 등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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