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닉스 ‘그레스하퍼’ ‘케즈’로 여성 공략
타프코리아(지사장 김병식)가 올 F/W 새로운 이미지 변신으로 재도약을 선언한다.
최근 압구정 타프매장을 럭셔리한 분위기로 리뉴얼하고 10-20대들의 스포츠 패션을 선도하는 매장으로 전환했다.
압구정 매장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5개 매장의 리뉴얼을 계획, 본격적인 F/W 변신에 착수한다.
F/W 패션 스니커즈 전문 멀티샵인 ‘스닉스’도 신규라인을 도입하고 전문브랜드 육성을 통한 신규고객 유입에 앞장설 계획이다.
8월 ‘스닉스’는 ‘포니’ 외 ‘그레스하퍼(grasshopper)’와 ‘케즈’ 상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이며 여성층 공략에 나선다.
백화점의 유사아이템 판매가 부진한 상황에서 신규아이템을 발굴해 고가의 패션리미티드 제품을 추구하는 ‘스닉스’만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신규라인인 ‘케즈’의 백화점 영업도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타프코리아는 F/W 캐주얼화의 강세를 전망하며 ‘스닉스’의 육성에 역량을 더 집중, ‘포니’, ‘프로케즈’, ‘케즈’, ‘스페리’, ‘디젤’, ‘노티카’, ‘폴로’ 등 구성브랜드의 인지도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유통망으로는 신세계 백화점 외 2개점을 더 확대할 예정이며 로드샵으로는 홍대, 압구정 상권의 대리점 오픈을 추진 중이다.
최근 우들스의 포니 입점을 협의 중이며 내년 S/S에는 로드샵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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