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 1925 감성 코드 자극
‘예스’ 1925 감성 코드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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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들, 독특한 판매전략 구사

좋은사람들(사장 주병학)의 신규 패션내의 ‘예스’가 제품뿐 아니라 서비스면에서도 1925세대 타겟층에 맞는 기획력을 발휘,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영타겟이란 특정소수층을 겨냥하는 ‘예스’는 초반 구매고객이 한정돼 브랜드 정착이 더디거나 힘들 것이란 우려와는 다르게 큐트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 고객 서비스까지 색다른 판매전략을 구사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예스’는 현재 매장 50개점 이상을 확보, 올해 말까지 100개점 돌파를 목표하고 있다.
‘예스’의 인기비결로는 젊은이들의 성향을 반영한 자수 프린트가 단연 돋보인다.
최근에는 보다 다양한 자수 프린트 서비스를 위해 매뉴얼을 제작했으며 기존 알파벳 이니셜뿐 아니라 별자리, 기념일, 이모티콘 등을 새롭게 내놨다.

한 자에 600원-1,000원이면 즉석에서 자신만의 개성있는 속옷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소비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또한 처음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10대들을 위해 올바른 속옷착용법, 사이즈 설명, 보관법 등을 담은 ‘인너웨어 매뉴얼’ 정보지도 제작했다.

이것 또한 주니어들을 직접 매장으로 불러오는 방법이 되고 있다.
마케팅팀 천종호 부장은 “19-25세 감성코드에 맞춘 ‘예스’는 철저하게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가진다”면서 “개성을 중시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원하는 젊은층들의 성향을 집중공략한 것이 적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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