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고급화 전략 강화
영 브랜드 유치…소비층확산 시도
롯데백화점 본점은 차별화 고급화를 중심으로 MD 개편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향후 직수입브랜드들의 보강을 통해 차별화를 추구할 예정이며, 영 골프 브랜드들의 입점을 확대시켜 전 백화점 트렌드 세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롯데 본점은 지난달 ‘휠라골프’, ‘겐조골프’를 신규로 입점시키고, 일부 브랜드들의 매장 이동과 매장 리뉴얼을 진행한 결과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실제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브랜드와 제품, 쇼핑 편의 등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어 올 하반기 역시 브랜드들의 입, 퇴점 보다는 기존 브랜드들의 매장 리뉴얼을 통해 신선함을 어필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는 백화점과 협력업체간 상호 윈윈해야 하는 관계인 만큼 불경기를 감안한 안정적인 개편을 추진 중이다.
본점은 최대 목표인 차별화, 고급화를 실현시키기 위해 내년에는 ‘버버리골프’의 신규 입점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영 골프 브랜드들이 강세를 이어가기 위해 영 골프 조닝을 새롭게 보강, 구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빈폴골프’, ‘휠라골프’, ‘엘르골프’등 젊은 감각의 영 브랜드들이 선전을 보이면서 고객들의 연령대 또한 하향화되고 있다.
본점은 현 상황을 고수해 중, 장년층은 물론 20, 30대 고객들의 유입을 점차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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