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향’ 최대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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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추동 백화점 MD개편, 직수입群도 강세

올추동 백화점 MD개편은 소폭, 안정지향, 멀티화 등이 특징이다.<관련기사 11면>
남성복은 ‘소르젠떼’, ‘프라이언’, ‘보스렌자’, ‘켄켈렉션’ 등이 브랜드 전개 중단을 이유로 퇴점 한 가운데 신규는 ‘안트벨트’, ‘지.제냐’, ‘캘빈클라인’ 등이 입점 한다. 이가운데 롯데 본점 남성 매장의 ‘메가컨셉샵’과 현대 무역점의 ‘메트로섹슈얼존’ 구성이 올가을 남성복 MD의 주요 관심사가 될 듯 보인다.

여성복 또한 신진디자이너 멀티샵 및 직수입 셀렉트샵, 토틀샵 등으로 변신한다.
롯데가 유명 디자이너 2세 및 유망주를 발굴해 멀티샵을, 갤러리아가 디자이너 멀티샵 GDS를 현대는 신진디자이너 편집매장을 구성한다.

골프매장은 안정적인 MD 개편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트렌드를 반영한 영 브랜드 입점이 두드러진다. ‘쉐르보’의 현대 본점 단독 입점, ‘앙드레김 골프’의 현대 천호점 입점 등이 새롭게 시도되는 한편 신세계는 안정 개편을 원칙으로 영등포점에 ‘트루사르디 골프’ 퇴점에 이어 ‘잭니클라우스’ 입점 시킨다.

캐주얼은 신규 ‘폴햄’, ‘크럭스’, ‘휴이’, ‘애스크’ 등의 세확장이, 속옷은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등 직수입 군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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