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글로벌, 디자인실 재정비 공격 마케팅
비엠글로벌(대표 유병만)의 ‘울시’가 디자인실을 보강하고, 본격적인 상품력 강화에 나선다.
‘울시’는 디자인실장에 ‘잭니클라우스’, ‘슈페리어’출신의 실력파 디자이너 최지영씨를 새롭게 영입, 상품기획 부문의 인력을 보강하고, 디자인실 내부 체제를 세분화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상품기획에 주력하고 있다.
디자인실은 제품 개발팀, 생산팀, 디자인 전문팀으로 나누어 인력을 보강하고, 전문화시켜 상품기획의 업그레이드를 시도했다.
지난 4월 ‘울시’에 합류한 최지영 실장은 하반기 일부 아이템 디자인에 참여해 차별화 된 상품력으로 완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동성 있는 상품출시를 위해 하반기 QR 생산을 대폭 확대해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상품기획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가겠다는 각오다.
하반기에는 일반 베이직 스타일 물량을 줄이고, 트렌디 스타일의 제품을 확대, 보강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것.
또한 아웃도어 개념의 스포티 스타일 및 기능성 제품 비중을 늘려 필드를 비롯해 일반 스트리트웨어로의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울시’는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상품력을 보강,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고, 타 브랜드들과 차별화될 수 있는 상품전개로 시장을 리드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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