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카(대표 박동호)가 산자용 홈텍스타일 및 기능성 소재를 중심으로 고부가 수출시장을 공략한다.
원사에서부터 제직, 가공에 이르는 생산공정 체제를 모두 갖추고 있는 파카는 차별화된 특수원단 생산을 지향, 신소재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또 최근 내수시장에서의 스포츠, 아웃도어 등에 활용이 높은 고기능성 제품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개하고 있는 모든 아이템의 홍보도 적극적으로 실행할 방침이다.

파카는 1회전시회부터 꾸준히 참가해온 오는 ‘프리뷰인서울’에 참가 수출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차별화된 기능성, 특수제품을 소개한다.

‘파세타(Passeta)’는 특수원사와 가공을 통해 인조피혁과 같은 외관 및 기능성을 부여한 스웨이드 제품으로 자켓, 코트 등 가먼트류에 적용이 많았으나 최근 3-4년 전부터 홈텍스타일 비중이 급격히 증가했다.

‘젠텔(Gentel)’은 사가공을 통해 화섬으로 표현 될 수 없는 울과 코튼같은 천연섬유의 특성과 우수한 스트레치성을 부여한 제품군.

‘소프롱(Sofrong)’은 폴리에스터, 나일론/ 폴리의 극세사를 이용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고밀도에 의한 투습방수 등 뛰어난 기능성을 갖추고 있으며 0.3데니어 미만의 세데니어로 고밀도를 지향하고 있다.

‘탁텔(Tactel)’은 부드러운 터치와 드레이프성이 우수한 나일론66 고감성 직물로, 관련 교직물의 활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 스포츠·스포츠캐주얼의 트렌드 강세와 함께 ‘쿨맥스’, ‘코듀라(Cordura)’ 등 흡한속건성의 기능성 소재, 투웨이 스트레치류의 제품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파카의 자체 브랜드로 고기능 멤브레인에 의한 투습, 방수성 소재인 ‘하이 브렉스(HI-BREX), ‘아쿠아토르(Aquator)’, ‘심파텍스(Sympatex)’등은 고기능성의 고부가제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파카는 지난해 새롭게 갖춘 본딩, 라미네이팅가공 설비를 통한 품질향상 및 고부가 제품을 창출, 월 250만 야드를 생산, 가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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