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성수기인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관련업계는 매출 극대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의 전략은 익스트림 중심의 전문성 강화와 일반인 또는 젊은층 유입을 위한 캐주얼화로 이분화 될 수 있으며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K2’등은 두 마리 토끼잡기에 나선다.
지난 상반기 백화점 유통 내 아웃도어의 경우 입점 브랜드별로 체감하는 점당 효율 증대는 기대치 이하였다는 평가가 지배적. 그러나 올 추동 아웃도어 성수기를 맞아 브랜드사 및 유통업계는 점프업을 시도하려는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8면>
마켓쉐어 확장을 위한 리딩업체의 움직임은 사상 최고조의 공격성을 띄고 있다. 고객 서비스 및 광고 홍보 강화에 나서고 있으며 무엇보다 퀄리티 업그레이드 및 디자인의 다양화를 기본으로 한 상품력 증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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