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민자역사 ‘사보이시티’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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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이, 2007년 8월 완공예정…서울인구 25% 수용

사보이(대표 조성식)의 창동민자 역사 ‘사보이 시티’가 10월 분양에 나선다.
사보이는 지난해 6월 시작한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구조를 개편, 호텔과 부동산임대업체에서 벗어나 ‘사보이시티’로 이름 지여진 창동 민자역사 건설사업으로 신규사업 진출에 나서고 있다.

‘사보이시티’는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되는 창동역사로 멀티플렉스 영화관, 패션몰, 전자제품 상가 등이 들어선다.

‘사보이시티’는 패션 타운인 4, 5층 5천평을 포함, 연면적 2만 6,300여평에 달하며, 총 점포수는 1500여개로 2007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보이시티’는 스테이형 정류장으로 역사 자체가 집과 직장의 연결고리이며 지역 주민 주거지를 배경으로 하루 유동인구가 12만명에 달하는 최상의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배후지역 거주 인구 40만명, 도봉구, 노원구 등 인근 4개구와 의정부, 동두천 일대까지 합하면 서울 인구의 25%선인 230만명에 달하는 수준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특히‘사보이시티’지역 밀착형 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멀티플렉스 영화관, 패션몰 이외 대형서점, 옥상공원, 공연을 위한 개방 광장을 진행중이다.

이는 주민이 언제든 쉴수 있는 공간 조성으로 문화센터의 개념과 패션 연계로 지역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타 업체와의 차별화를 위해 미국 디자인 회사 R.T.K.L 사에 의뢰, 외형, 디자인 등 창동지역 하나의 상징물로 만들기 위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사보이시티’는 사보이 시티만의 고급스러움을 추구하기 위해 공간 활용의 최대화를 통한 백화점화에 주력해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9월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해 10월 분양을 시작, 2007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지역 대표 상징물로의 화려한 비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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