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알레르기 방지 직물 등 출시
새한(대표 박광업)이 ‘웰빙’을 키워드로 소재개발에 주력하면서 각종 기능성이 첨가된 고부가 상품을 출시, 웰빙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알레르기 방지가공 기술을 적용한 폴리에스터 직물을 내놨으며 이는 은사를 사용해 꽃가루나 황사 등의 먼지 부착을 막으며 건초열, 눈 가려움증, 재채기, 기침 같은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는 밝혔다.
또 섬유의 정전기 발생을 제거함으로써 정전기에 의한 피부 자극 예방과 박테리아 번식 억제로 불쾌한 냄새를 줄여주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새한은 나노가공에 대한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재 직물의 발수, 발유, 방오 가공에 대한 나노기술을 확보한 상태며 나노기술은 섬유에 기능을 띠게 하는 입자를 나노 크기로 만들어 원단 내부에 안정적으로 부착시킴으로써 내구성을 부여해 기능성 직물 제조에 사용된다.
나노가공을 하게 되면 가공 후에도 원단의 초기 외관과 부드러운 촉감을 그대로 유지시켜 주는 강점을 가진다.
이외에도 타박상 등의 통증을 완화하고 해독효과가 있는 ‘비타민E 가공’, 최대의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이어트용 기능성 원단 ‘나노 파워’, 자외선 차단 흡한속건사 ‘파인쿨-알파’ 등 다양한 웰빙 상품을 출시했으며 향후에도 흡한속건. 자외선 차단 등 다양한 기능성을 믹싱한 복합 다기능성 제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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