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기업]고급의류 전문 세탁문화 선도
[화제기업]고급의류 전문 세탁문화 선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J, 과학적·체계적 관리…서비스 제공 주력

전자부품회사 P&J인터내셔널(대표 박범진)의 국내사업부 P&J패션케어가 고급의류전문 업체로 세탁문화를 선도하고 나섰다.

P&J인터내셔널은 2년간 이태리, 미국, 일본 등 외국의 시스템과 여러가지 약품, 기본적인 디자인 숙지, 원단성질 등 확실한 검증과 데이터 완비로 체계적인 고급세탁 전문업체 P&J패션케어사업부를 설립했다.

P&J패션케어는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세탁할 수 없는 제품을 철저한 관리와 체계화된 설비시스템으로 고객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미국, 일본, 이태리 등 30년이상 된 전문 세탁기관과의 업무협력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류보관 및 세탁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고급세탁전문업체가 소속되어있는 협회 IFI(International Fabricare Institute)의 회원사로 고급의류 및 새로운 섬유소재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세탁정보를 제공받고 있다.
P&J패션케어는 일반세탁소와는 차별화된 자체 공장운영으로 pick up & delivery service 를 기본으로 하는 배송체계로 운영, 일부 고객을 중심으로 한정된 수량을 서비스하고 있다.

고급제품 특성상 하루 일정량으로 세탁,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고 얼룩정도, 손상정도에 따라 100여가지의 약품으로 처리하고 있다.

현재 수입명품브랜드 대부분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고가 세탁비에도 불구하고 구전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박범진 사장은 “고급세탁물을 직접 관리하는 하이 리스크 비즈니스 특성상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국내 세탁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판매를 위해 원단의 특성, 세탁방법 등의 정확한 표시가 안되는 실정에서 체계화된 시스템을 갖추진 못한 업체에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것이 국내실정이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고가제품을 정확한 세탁방법으로 오랜기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특성을 아는 전문 세탁업체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P&J패션케어는 수입명품브랜드 루이비통 직원을 대상으로 20일 세탁교육을 실시했고 아르마니, 프라다, 발리와 갤러리아 백화점 판매원 교육을 실시, 세탁 중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서비스강화와 환경보호를 위해 석유 대체품을 수입할 계획으로 웰빙세탁을 국내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