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캐주얼시장 공략 선포
프랑스 브랜드 ‘엘레강스 스포츠’가 국내시장에 착륙한다.
팬텀(대표 박양환)이 내년 S/S 프랑스 브랜드 ‘엘레강스 스포츠’를 런칭, 중저가 시장에 신선함 바람을 몰고 올 예정이다.
‘엘레강스 스포츠’는 럭셔리한 감각과 패션성이 돋보이는 고감도 브랜드.
팬텀은 ‘엘레강스 스포츠’를 통해 패션 트렌드와 기능성으로 조화시킨 감성 스포츠 캐주얼웨어를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심플함과 모던함이 돋보이는 ‘엘레강스 스포츠’는 럭셔리한 디테일의 고감도 패션 스포티 캐주얼웨어로 필드는 물론 일반 스트리트웨어로 35세가 메인 타겟.
젊은 감성을 지닌 활동적이고, 감성적인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패션성과 실용성을 강조하고 있다.
남녀 비중은 40대 60으로 차후 남성은 ‘엘레강스 옴므’로 확대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엘레강스 스포츠’는 ‘MODERN & NEO SPORTISM’, ‘URBAN ELEGANCE’, ‘RETRO RESORT’를 테마로 정하고, 각각의 테마별 상품을 구성한다.
‘MODERN & NEO SPORTISM’은 도시적인 세련미가 돋보이는 스포츠 및 레포츠웨어로 기능성을 강조했으며, 화이트와 조화를 이루는 레드, 옐로우, 블랙 등의 컬러가 한층 멋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
‘URBAN ELEGANCE’는 젊고, 쿨한 감각의 엘레강스 스타일로 밝고, 경쾌한 스포티 감성의 스트라이프와 프린트물이 강세며, 핑크, 그린, 민트 등의 파스텔톤 컬러가 주류를 이룬다.
‘RETRO RESORT’는 50-60년대 레트로 감성의 라인으로 화려한 플라워 및 패턴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며, 산뜻하고, 달콤한 로맨틱 모드로 표현되는 여성스런 컬러의 제품들이 여유로운 레트로 감성을 표현한다.
‘엘레강스 스포츠’는 다양한 상품력과 폭넓은 가격대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예정이며, 브랜드 볼륨화를 통해 패밀리 브랜드로의 도약을 추구하고 있다.
현재 ‘엘레강스 스포츠’는 테스트 마켓 차원에서 지난달 LG홈쇼핑을 통해 첫선을 보였으며, 내년에는 가두상권을 중심으로 유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팬텀은 ‘엘레강스 스포츠’는 볼륨 브랜드로, ‘팬텀’은 기존 전국 백화점 유통망 체제로. 내년 새롭게 런칭할 또 하나의 브랜드 ‘발리골프’는 빅 3 주요 백화점 입점을 목표로 유통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