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샵전개·온라인쇼핑몰 오픈 등
‘미스미스터’(대표 박형구)가 매장볼륨화와 저가대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월 들어 3개점 오픈에 이어 추가로 올 연말까지 17개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내년 초에 로드샵 전개 사안을 검토, 모색하고 있다.
‘미스미스터’는 합리적 중가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 왔던 해외 아웃소싱 생산방식 또한 해외 현지 조사를 통해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체 온라인 쇼핑몰을 구상 중에 있어 이르면 2006년 자체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할 예정이다.
최근 가격ㆍ상품 경쟁력 우위를 표방하며 유통 채널 볼륨화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미스미스터’는 백화점보다는 주요 상권의 할인점과 아울렛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시키며 중가대 비즈니스 슈즈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미스미스터’ 관계자는 “가격과 품질에 대한 불만이 커질수록 중저가대 브랜드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2~3년 동안 유통볼륨화에 집중하고 최종 목표인 로드샵 전개를 하는 데 있어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진행중이며, 고객을 중심으로 한 이벤트성 리서치를 통해 브랜드 선호도와 고객 만족도에 대한 평가 자료로 이용할 계획이다.
일반인 1000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리서치 통계를 통해 내년 사업 계획에 반영하고 고객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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