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 WEST에서 ‘2004 갤러리아 패션 페어’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동우모피, 손정완, 앤디&뎁이 참가한 이번 패션쇼는 수입 명품위주 판매영업에서 벗어나 내셔널 브랜드 사기진작과 함께 고객 사은행사를 겸해서 진행됐다.
갤러리아 WEST는 백화점 리뉴얼 후 VIP고객을 위한 서비스 행사와 국내 내셔널 브랜드 저변확대를 통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브랜드별 각 12벌씩 총 36벌의 의상을 선보였다.
특히 동우모피는 올 F/W 신상품 및 인기 아이템을 중심으로 자켓, 하프, 롱코트 등 유행 트렌드를 제안, 국내 생산, 수입품 등 모피 제품의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갤러리아 WEST 숙녀 정장팀 김창균 대리는 “이번 플로어 쇼는 고객 프로모션을 통한 감사의 표시로 내셔널 브랜드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고 전하며 “앞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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