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파는 재미가 있다!
JK텍스(대표 구자갑)이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우수 바이어들과의 거래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지난 홍콩인터스토프 전시회 포럼관에 선별된 전시 소재 중 가장 많은 수의 아이템이 소개된 JK텍스는 미국, 유럽 바이어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해외 전시회의 꾸준한 참가를 통해 바이어들의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JK텍스는 지난 춘계전시회에서도 질높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성공적인 거래를 확보했다.
JK텍스는 전시회를 통한 수출업체들의 자구적인 노력에 대해 전시 테마에 맞춘 아이템 개발과 전시가 선행돼야 한다고 전하면서 다양한 컬러웨이와 독자적인 패턴 개발을 통해 특정바이어를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구자갑 사장은 시장 특성을 간파할 수 있는 능동적인 영업력을 기본으로 패션시장의 트렌드 동향에 따른 정보수집에 총력하고 있다.
이에 꾸준한 전시회 참여를 통해 회사 인지도를 구축하고 유수바이어들을 중심으로한 특정 바이어들의 관심을 이끌기에 나서고 있다.
최근 각 국의 의류패션시장이 경기침체를 겪으며 대형 유통 체제의 대형사들에게 중소브랜드들이 잠식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수 브랜드, 우수 바이어들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국내 수출업체들의 적극적인 개발의지로 이어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구사장은 해외 전시회를 방문하는 바이어들이 아이템을 선별하는 작업을 거치고 회사를 선택하고 있는 만큼 국내 수출업체들 또한 고부가 제품을 지향, 업체별 차별화된 제품을 선호하는 바이어들을 구미에 맞게 선택하는데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JK텍스, 특정바이어 겨냥 해외展 성황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