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P 분야에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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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섬유 전시회 참관 기회 부여

유한킴벌리 디지털 날염사업부

유한킴벌리(대표 문국현) 디지털 날염 사업부는 산업자원부에서 밝힌 DTP의 산업 발전에 따라 시행된 ‘서울 텍스타일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DTP분야의 응모가 쇄도, DTP 산업 발전 전망을 밝게 했다고 밝혔다.

젊고 유능한 신인 텍스타일 디자이너를 발굴, 지원하고 텍스타일 부문의 진흥과 섬유제품 고급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되는 이번‘서울 텍스타일 디자인 경진대회’는 유한킴벌리 협찬 DTP 날염 디자인 분야가 신설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DTP는 디자이너가 구상한 디자인을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원단에 바로 찍어 봄으로써 디자인의 창의성, 상업성을 검증하기에 좋은 도구로 전국의 50여개 디자인 관련 학과에 설치 된 새로운 디자인 개발 시스템이다.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DTP 산업은 염색 및 프린팅 관련 전통 산업과 IT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날염 산업으로 다양한 디자인 개발과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하므로 섬유 관련 업체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번 15회 ‘서울 텍스타일 경진대회’의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 외에 상금, 해외 섬유관련전시회 참관의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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