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엔에프(대표 강덕남)가 내년 상반기 런칭 예정인 신규 브랜드의 대략적인 밑그림을 완성했다.
지난 3월부터 준비에 착수, 계획적이고 전략적인 런칭 작업을 거쳐 현재 브랜드 네임과 BI가 완료된 상태다.
샘엔에프는 강덕남 대표를 비롯해 세정과 미래 ‘니(NII)’를 2년만에 천 억원이 넘는 브랜드로 육성한 핵심인물들이 뭉쳐 관련업계의 관심을 모은 회사.
‘샘’은 물이 흐르는 샘물, 근원, 원천, 하나님을 찬양하는 송가의 뜻을 담고 있으며 ‘에프’는 최고의 패션(Fashion), 한국 패션의 미래(Future), 올바른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Family)이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본격적인 상품 준비에 돌입한 신규 브랜드의 이름은 ‘REC(레크)’로 확정됐으며 ‘Active, Sports & Street Jeans’의 약자인 ACSS캐주얼을 표방한다. 액티브한 스포츠 감성과 소프트 진의 감성을 재해석한 스트리트 캐주얼이다.
‘REC’는 재창조, 취미, 재충전 등의 의미를 가진 레크리에이션(RECreation)과 자신의 모습을 기록하고 블로그에 올려 표현하는 젊은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는 레코드(RECord)에서 유래된다는 설명이다.
유로(Euro) 신세대 대학생들의 스포츠&문화 클럽을 중심으로 젊고 액티브한 레크리에이션 문화를 스트리트 감각으로 제안한다.
또한 이러한 문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창조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레커(RECCER)라 칭하고 있다.
오는 12월 말 즈음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일 전망이며 단계적인 마케팅 전략에 따라 조금씩 베일을 벗어갈 예정이다.
샘엔에프, 스포츠·진 결합 스트리트 캐주얼 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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