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프이, 은사제품 등 기능성 탑재 출시
올 겨울 높은 건조지수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프이(대표 임용빈)의 ‘프리미에쥬르’가 은사제품류, 아토피 화장품 등 기능성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해 특수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 초 내의, 배내저고리 등 기본품류에 실버제품을 처음 선보인 ‘프리미에쥬르’는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실버 용품의 비중을 확대한 것이다.
업체측에 따르면 올 가을 출시한 실버 수유제품들은 모두 인체에 무해한 EPS 재질에 나노 은성분을 섞어 만들어 소독하거나 사용시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 추정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다. 또한 은사 침구류, 은사 목욕가운류, 은사 카시트 등의 제품들은 순은을 진공증착하여 만든 기능성 은사원단을 사용, 은 고유의 효능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특징을 가진다고 말한다.
‘프리미에쥬르’ 디자인실 용품기획 허은복 실장은 “최근에는 주부들이 기능성 제품들을 많이 찾기 때문에 출산용품이나 수유요품 등에 실버성분이나 EPS 등 기능성 성분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며 “특히 실버 관련 제품은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그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 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리미엄급 유아화장품 ‘바이아토(BiAto) 화장품’도 건조한 겨울철을 맞아 아토피를 걱정하는 엄마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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