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인테리어 확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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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라, 고객만족도 극대화 나서

유아복 업체인 하모라(대표 우명길)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하모라가 전개하고 있는 유아 출산의류 ‘마모스’, 토들러 웨어 ‘마모스 키즈’, 코디상품 ‘하모라’ 등의 매장 인테리어와 상품기획을 리뉴얼하고 고객만족도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대리점, 할인점을 위주로 영업을 전개해 온 하모라는 최근 토월점, 포천점 등의 오픈으로 165개의 유통망을 갖추자 효율적인 매장관리와 매장리뉴얼로 고객몰이를 선점할 계획이다.

매장 확장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를 선점하기 위해 대대적인 대리점 리뉴얼 작업을 실시키로 하고 전북지역에 매장 리뉴얼을 시작한 결과 50%의 신장율을 보였다.

하모라 관계자는 “유아복ㆍ용품 회사의 후발주자로서 경쟁력 우위를 다지기 위해서는 브랜드 이미지를 고객에게 확고하게 어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매장리뉴얼 작업을 단계적으로 펼쳐 고정고객을 흡수하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로 만족도를 최대한 높이는 데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모라는 지난 해 9월부터 출산을 앞둔 산모에게 신생아용 배넷저고리를 무료로 선물해 주는 행사를 실시, 1년이 지난 이달 들어 고정고객이 부쩍 늘었다. 이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A/S와 100% 반품처리에 만전을 기해 고객확보와 이미지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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