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기업]브랜드 볼륨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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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골프 전문 기업 위상 제고

팬텀(대표 박양환)이 골프 전문 기업으로의 위상 제고에 나선다.
팬텀은 현재 전개 중인 ‘팬텀’에 이어 내년 S/S ‘발리골프’와 ‘엘레강스 스포츠’를 런칭, 사업 확대를 가속화한다.

3개의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팬텀은 각 브랜드별 체계적인 유통시스템을 정착시키는데 주력하고있다.
‘팬텀’은 기존 유통망을 유지하면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발리골프’는 빅3 중심 백화점 유통을 원칙으로 하이클래스 소비층을 집중 공략, 명품 브랜드로 인지도 확산에 주력하며, ‘엘레강스 스포츠’는 중저가 브랜드로서 가두점 유통을 중심으로 볼륨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팬텀’은 국내시장에 이어 중국시장으로 유통을 확대, 현재 북경, 심양 등 중심도시 3개 백화점에 입점,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테스트마켓 차원에서 일부 아이템을 선보인 ‘엘레강스 스포츠’는 LG홈쇼핑을 통해 소량이지만 아이템 판매를 시작했다.

‘발리골프’는 명품 브랜드로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런칭을 앞두고, 백화점 측과 입점 여부를 신중히 고려 중에 있다.

팬텀은 브랜드 볼륨화를 본격화해 전문 골프 브랜드로의 재입지 구축에 나서는 한편, 국내시장에 이어 국제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글로벌화를 추구하고 있다.
팬텀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경쟁력 있는 브랜드 전개를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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