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코퍼레이션, 현대인 니즈에 따른 상품 개발
마이크로화이바 전문 은성코퍼레이션(대표 이영규)의 생활 리빙브랜드 ‘세사(SESA)’가 친환경 웰빙테마 컨셉으로 리뉴얼한다.
‘세사’는 욕실용품 중심으로 침장류, 유아용품, 생활 섬유제품 전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던 중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웰빙’에 포커스를 맞추고 영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는 2일 신세계 강남점에 16.5평 규모로 웰빙테마샵을 오픈하며 이 매장 안에는 바디케어, 유기농 타월 가운 제품, 거실용품, 침장구 등 복합적으로 꾸미게 된다.
또 키토산 섬유를 사용한 아기용품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세사측은 “신세계 강남점부터 출발해 전점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현재 영업 중인 백화점 28개점도 웰빙테마샵으로의 전환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초극세사를 활용한 ‘세사’ 같은 브랜드는 현재 틈새시장이며 앞으로 상품개발이 무궁무진하고 친환경·건강까지 고려한 상품으로 출시한다면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사’는 지난 2002년 국내 런칭해 헤어터번, 목욕가운, 슬리퍼, 매트 등을 출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바디용품, 코스메틱 등도 함께 구성해 리빙 브랜드로서 신수요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은성코퍼레이션은 대형마트 중심으로 전개 중인 생활용품 브랜드 ‘바솜’도 친환경 웰빙컨셉으로 발전시켜 중저가대 시장도 함께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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