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스웨어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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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무역상사, 伊 산토니 ‘SM4-TL2’ 국내공급

환편기 수입전문회사인 신화무역상사(대표 강호언)가 이태리 SANTONI社의 신 기계 개발로 무봉제 제품의 활성화에 나섰다.

산토니社에서 개발한 신 기종은 원형 편직기‘SM4-TL2’로 기존의 편직기에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 해 심리스 웨어를 생산하던 데서, 심리스 웨어만을 생산하도록 만들어진 기종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기술을 선보인 것.

또한 이 기계는 ‘인타샤’ 방식의 편직기법으로 겉감과 안감의 뜬 실 없이 패턴의 무늬가 동일하게 생산된다.
강호언 사장은 “지난달 20-23일 이태리 산토니사에서 주체하는 전시회에도 전세계 심리스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던 제품”이라며 “현재 유럽에서도 패션의 일부분에 무봉제 의류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어 이에 따른 기계설비의 투자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규모 있는 회사의 인식을 바탕으로 설비가 뒷받침된다면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첨단개발 분야”라고 덧붙였다.
제품의 활용도가 다양한 심리스 웨어는 인너웨어, 아웃웨어, 스포츠웨어, 헬스웨어 등 기능성 소재로서 앞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내제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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