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확대·공격마케팅 돌입
참존어패럴(대표 문일우)이 몸집불리기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머라이언키즈’, ‘트윈키즈’를 전개하고 있는 참존어패럴은 현 70개 매장에서 내년까지 100여 개점을 확대키로 하고 공격적 마케팅에 돌입했다.
할인점과 대리점을 공략하고 있는 참존어패럴은 최근 천안, 목포 대리점을 오픈했으며, 조천, 동수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수원ㆍ순천 홈플러스 등에 오는 11월 18일에 입점할 예정이며 대구 월마트 입점도 이미 확정된 상태.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생산 체제 방식을 강화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중국 북경, 상해 등에 진출을 추진 중에 있다.
게다가 참존어패럴은 중국에 성인복을 런칭할 계획도 모색하고 있어 향후 중국 사업 영역을 확대,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참존어패럴 관계자는 “최근 할인점에 대한 고객의 인식이 변함에 따라 매장 환경도 달라지고 있다”며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대와 높은 퀄리티를 제공해 브랜드 이미지 선점에 승부수를 던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존어패럴은 내년까지 할인점, 대리점 100호점을 달성하고 본격적인 스타마케팅으로 브랜드 노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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