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품시장 석권 의지 표현
이달 초 명동에 오픈한 ‘리복 클래식 1호점’<사진>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복 관계자는 “리복 클래식 매장 1호점의 의미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선진화된 마케팅 전략과 함께 4년내 스포츠 용품시장을 석권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반증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주5일 근무, 웰빙 열풍과 함께 스포츠·레저산업이 급성장하는 한국시장의 새로운 트렌드와 패션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리복 클래식 매장은 직접체험을 선호하고 브랜드를 중시하는 감성적 소비 성향의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쇼핑공간 전체에 일관된 테마를 적용, 고객이 특수한 체험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상품구성은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감성의 클래식 제품과 리복코리아에서 금년 2월에 오픈한 패션 스니커즈 스타일의 폴로(POLO) 스포츠 슈즈를 같이 판매하는 멀티샵 형태로 구성돼 있다. 왼편에는 리복 제품, 오른쪽에는 폴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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