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온라인 사업 본격화
남성캐릭터캐주얼 루이스(대표 딕루이)가 온라인 마켓을 대폭 강화한다.
오늘(1일)부터 인터넷 루이스매장을 리뉴얼 오픈하고 인터넷쇼핑몰 하프클럽, 패션플러스에 이어 내달 10일에는 삼성몰에도 입점한다.
최근 오프라인 시장이 둔화되고 있는 데 비해 온라인 마켓쉐어는 갈수록 증가해 향후 시장변화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의도다.
‘루이스’의 인터넷매장은 단기간 브랜드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접근한 당초 예상보다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따라서 인터넷사업부를 새롭게 구성하고 온라인사업은 본격화했다. 현재 일평균 500∼700명의 방문객수를 내년말까지 3∼5천명, 현 15억 온라인 시장을 40억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
새롭게 오픈한 인터넷상 루이스매장은 한층 대중화된 컨셉으로 소비자 접근을 유도하고 있다. 재고털이 매장이 아닌 오프라인을 그대로 옮긴 ‘e-shop’개념을 고수할 방침. 세일폭은 30%를 넘지 않도록하고 주력하고 30만원대의 정상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는 등 온라인마켓 운영에 따른 브랜드이미지 하락을 방지할 것을 강조했다.
‘루이스’는 온라인사업에 따른 CRM과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의 기반 구축에도 상당한 효과를 기대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