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이 진행하고있는 05 F/W 신사 정장 컬렉션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본사 컨벤션홀에서 05 F/W 신사 정장 컬렉션을 진행하고있는 제일모직은 다양한 라인의 차별화된 상품구성으로 어패럴사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모직물업계에서 가장 먼저 05 F/W 신사 정장 컬렉션을 시작, 앞선 트렌드 제안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제일모직은 고부가 상품에서부터 중저가 상품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 풍부한 상품구성력을 과시하고 있다. 05 F/W는 울 소재와 함께 기타 다양한 소재들을 접목시킨 복합소재들이 선보여지고있으며, 특히, 130수에서 170수까지의 하이퀄리티 소재가 눈길을 끌고 있다.
170수 아이템은 거의 실크와 같은 느낌을 내며, 광택과 부드러운 감촉이 우수한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제일모직만이 생산하고있는 경쟁력 있는 소재다. 이처럼 제일모직은 그동안의 기술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이퀄리티 소재를 다양하게 제안하고, 일반 베이직 상품에서 트렌디한 감각의 상품까지 차별화 소재들이 다양하게 제시돼 관련업계들로부터 호평을 얻고있다.
럭셔리 클래식 라인은 극세번수 양모를 사용해 럭셔리한 외관과 부드러운 촉감이 우수한 제품으로 울 100%의 130, 150, 160, 170수 고부가가치 상품이며, 트렌디 라인은 다양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울과 캐시미어, 실크 등을 접목시켜 가공력을 높인 것이 특징.
한편, 코튼을 활용한 클래식 라인의 100% 코튼 자켓은 캐주얼한 느낌의 제품으로 천연소재 자체의 자연스러움이 돋보이는 제품.
제일모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스트라이프를 활용한 디자인을 강화하고, 서로 다른 느낌의 소재를 활용한 차별화로 05 F/W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제일모직, 차별화 모직물 트렌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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