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 STYLE, 100개 매장 확보·매출 ‘업’
유아동 패션내의 대표주자인 GB STYLE(대표 박칠구)이 브랜드력을 앞세워 유통 볼륨화를 꾀한다.
전국 백화점 유통 중심의 고급 패션내의 ‘무냐무냐’는 9∼10월 성장세에 힘입어 작년대비 5%이상의 신장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백화점 50여개 매장과 원주, 강릉, 춘천, 진주 등 대리점 20여 곳을 진행중이다. 올해 신규 로드샵 2∼3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총 50개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무냐무냐’는 백화점과 로드샵 총 100개 매장을 확보해 아동 내의 중 최대 매출 외형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도소매시장과 전국 내의류 취급점을 중심으로 유통중인 ‘첨이첨이’는 지난해 매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25개 매장을 전개중으로 홈플러스 5곳, 뉴코아 아울렛, 세이브 존, 2001 아울렛 등 마트 진입을 앞두고 있어 총 40개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3년간 ‘프리틴’ 틈새시장을 공략, 충분한 신 시장군 형성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에 본격적인 품목 증대를 통한 볼륨화도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
박창욱 전무는 “GB STYLE은 기존 식상한 내의에서 탈피해 실내복 패션문화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어릴 때부터 커텐, 침대, 의상 등을 통해 패션감각이 형성된다는 점을 고려, 컬러·디자인 등의 색다름을 통해 감성을 자극할 것이다. 앞으로 본격적인 볼륨화를 통해 유아동 내의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