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기계전자, 국산 포목교정기 세계품질 실현
화인기계전자(대표 정자영)가 반사투과겸용 자동포목교정기(FWS-16TKM)에 대해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화인은 터키등지를 교두보로 한 국산 포목교정기의 유럽수출에 날개를 달게 됐다.
FWS-16TKM 표목교정기는 CE규정에 의한 회로 및 장치의 규격화와 안정성을 확보, 국산 포목교정기의 세계품질을 실현한 기종으로 꼽힌다.
탈착식 기판2장으로 구성된 메인유니트 채택으로 A/S가 용이한점과 SMD부품을 사용,장비의 소형화를 실현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LED (발광부)채택으로 최소전력소모(30W)와 반영구적인 수명실현, 화상 등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눈에 띠는 특징이다.
또 후직교정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반사모드를 채택한 것도 장점 중 하나다.
화인기계전자 정자영 사장은 “이제 국산섬유기계도 세계시장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발전했다”며 “이번 CE인증획득으로 섬유기계의 본고장인 유럽으로 역수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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